‘과시형 독서’라는 기묘한 트렌드 (번역) (opens in new tab)
보여주기식 독서, 사람들이 허세라고 부르는 새로운 방식일까, 아니면 활자의 위상이 그만큼 추락했음을 보여주는 걸까? 상상을 하나 해보자. 한 남자가 바(bar)에 걸어 들어와 술을 한 잔 시키더니, 데이비드 포스터 월러스의 소설 <무한한 재미(Infinite Jest)>를 꺼내 읽기 시작한다. 굳이 <모비 딕>이나 <중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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