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선 결선 투표, 데 라 에스프리에야와 세페다의 맞대결 (opens in new tab)
5월 31일 실시된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우파 변호사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가 1위를 차지했으나 과반 득표에는 실패함에 따라, 오는 6월 21일 결선 투표가 치러질 예정입니다. 개표가 거의 완료된 가운데 선거 당국은 데 라 에스프리에야가 약 43.7%, 구스타보 페트로 현 대통령의 측근인 좌파 이반 세페다 상원의원이 약 40.9%를 득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보수 성향의 팔로마 발렌시아 상원의원은 약 6.9%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 쟁점은 치안, 경제, 그리고 '완전한 평화' 전략 아래 무장 단체들과 협상을 진행해 온 페트로 정부 정책의 향방입니다. 데 라 에스프리에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하며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고, 세페다는 현 좌파 정부의 의제를 계승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세페다와 페트로 대통령은 '비정상적인 투표' 사례를 언급하며 공식적인 검표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으나, AP 통신은 이들이 증거 없이 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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