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콩고·우간다 에볼라 확산에 국제 비상사태 선포 (opens in new tab)
세계보건기구(WHO)가 5월 17일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에서 확산 중인 분디부교 에볼라 유행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로 선포했다. BBC는 현지 관계자를 인용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513건 이상의 의심 사례와 최소 131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전했고, 미국 CDC에 따르면 우간다에서도 확진자 2명과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WHO와 보건 당국은 이번 유행의 원인인 분디부교 계열 에볼라 바이러스에 승인된 백신이나 특이 치료제가 없다고 밝혔다. WHO는 이번 사태가 팬데믹 비상사태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국경 간 전파와 실제 감염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국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요 발병지는 우간다·남수단과 국경을 맞댄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 이투리주의 부니아, 르왐파라, 몽그왈루이며, 반군 M23이 장악한 북키부주 고마에서도 발병이 보고됐다. 한국에서는 JTBC가 국내 방역 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유 입국’ 차단이 관건이라고 보도했다.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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