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 영부인 베르나데트 시라크, 향년 93세로 별세 (opens in new tab)
자크 시라크 전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이자 전 영부인인 베르나데트 시라크가 금요일 저녁 향년 93세로 별세했다고 딸 클로드 시라크가 AFP 통신에 전했습니다. 클로드 시라크는 지난 5월 18일 93세가 된 어머니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토요일 사망 소식을 확인하며, 자신과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가 "깊은 슬픔"과 함께 이 소식을 접했다고 말했습니다. 시라크 여사는 자크 시라크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1995년부터 2007년까지 엘리제 궁에서 거주했습니다. 자크 시라크는 두 차례의 총리와 18년간의 파리 시장을 역임한 정치 거물이었습니다. 그녀는 또한 코레즈 지역에서 자신만의 정치적 기반을 구축하여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지방 의원직을 유지했는데, 이는 프랑스 영부인들 사이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으로 평가받습니다. 정치 외에도 시라크 여사는 '파리 병원-프랑스 병원 재단'과 입원 중인 아동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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