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허가제 외국인력 내년 8만명으로 줄어…조선업 쿼터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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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만보다 38% 감소…전체 비전문 외국인력 19만 도입

지역 인력난 해소 위해 ‘비수도권’ 제조업은 고용 한도 상향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임대 공실개선 미니정책 TF 성과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02.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공임대 공실개선 미니정책 TF 성과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2.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내년 고용허가제 외국인력 상한(쿼터)이 올해의 약 60% 수준인 8만명으로 줄어든다.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해 온 조선업 별도 쿼터는 예정대로 없애기로 했다.

정부는 22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외국인력통합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고용허가제(체류자격 E-9) 외국인력쿼터 등 ’2026년 외국인력 도입·운용 계획안’을 확정했다.

고용허가제는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한 중소기업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서를 발급받아 외국인력을 고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내년 E-9 쿼터는 8만명으로 올해보다 3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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